신세계푸드는 '올반 바짝 오리불고기' 2종(간장불고기·고추장불고기)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국내산 1등급 무항생제 오리고기에 높은 항산화력을 가진 흑마늘을 가미한 보양 간편식이다. 사과와 배, 키위, 양파, 마늘 등을 배합한 특제 양념으로 잡내를 없앴다. 바짝 오리 간장불고기는 양조간장과 프리미엄 진간장을 넣고, 바짝 오리 고추장불고기는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황금비율로 배합한 소스로 제조했다. 분량은 1~2인으로 소포장됐다.
오리고기는 인체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A가 풍부해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더운 여름 기력 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건강 음식으로 오리불고기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휴가철 여행지에서 손쉽게 구워먹을 수 있는 양념육 제품인만큼 고객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