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오는 17일 서울 강남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국순당의 대표적인 전통주와 와인 브랜드를 한자리 모아 소개하는 '2019 국순당 와인 갤러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호텔, 레스토랑, 와인바, 와인숍 등에서 와인을 취급하는 관계자 25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 참가자들은 총 30여 브랜드 200여 가지의 우리 술과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칠레·뉴질랜드 와이너리 관계자가 직접 진행하는 와인 세미나에 참가할 수 있다.
행사에 나오는 전통주는 송절주, 자주, 사시통음주, 청감주, 1000억 유산균 막걸리, 백세주, 고구마증류소주 려 등이다.
국순당은 2003년에 해태앤컴퍼니(구 해태산업)를 인수하며 와인사업을 시작했다. 와인사업을 통해 글로벌 주류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새로운 우리술 제품 개발시 아이디어 발굴에 활용하고 있다. 현재 300종의 밸류 와인과 샴페인을 판매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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