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은 인기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의 진행자인 김태진이 진행하는 법정의무교육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과정명은 '직장인 퀴즈쇼·김태진과 함께 하는 성희롱 예방교육'이다.
휴넷 관계자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직장인들 사이에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잼라이브' 형태로 교육과정을 만들었다"면서 "실제로 많은 기업으로부터 교육 문의를 받고 있고, 수강생들도 퀴즈 게임을 하듯 수업에 참여하고 있어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휴넷은 밀레니얼 세대가 회사의 주축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이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는 새로운 교육방식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후 방송인 김학도가 진행하는 개인정보보호 교육도 연이어 출시한다.
5인 이상 기업이라면 매년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미이수 시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휴넷은 4대 법정의무교육(산업안전보건교육, 성희롱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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