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5G 고객 대상 게임방송 서비스인 'U+게임Live'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5G 게임방송 U+게임Live는 보고싶은 게이머 경기화면을 선택해 볼 수 있는 '멀티뷰', 놓친 장면이나 빠르게 지나간 장면을 돌려보는 '타임머신'과 '슬로비디오' 기능을 갖췄다.
U+게임Live는 5일부터 LG유플러스 전국 주요 직영점에 마련된 체험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2일부터는 LG유플러스 5G 고객이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손민선 LG유플러스 5G신규서비스담당은 "5G를 기반으로 화질과 기능이 월등한 U+게임Live를 출시함으로써 게임중계방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향후 중계 게임리그의 확대와 게임 맵 확대 기능 등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함으로써 5G 게임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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