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마일커뮤니케이션즈(대표이사 이종현, extra-mile communications, 이하 EMC)와 연세대학교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원장 정무권, Institute for Poverty Alleviation and International Development, 이하 IPAID)은 지난 29일 연세대학교 정의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EMC와 연세대학교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학습 및 연구 협력을 추진해 공동의 발전과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를 이행하고 현 세대와 미래세대가 행복한 사회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체결됐습니다.
두 기관은 향후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 공동연구 및 사업수행 △ 교육 및 훈련과 연구협력을 위한 인력교류 △ 대중인식증진 활동 △ 컨퍼런스, 심포지엄, 워크숍 등 각종 학술대회 개최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MC는 기업의 지속가능성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고용 및 자체 목적사업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마케팅전문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소셜미디어전략, 디지털콘텐츠 기획, 제작, 운영 역량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의미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IPAID는 국제사회와 지역사회의 빈곤문제와 발전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다양한 국내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개발도상국가 등의 빈곤퇴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대학교 부설 교책 연구원입니다. 최근에는 UN의 SDGs에 맞추어 지속가능발전의 지역화(localizing) 및 이행전략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종현 EMC 대표이사는 "EMC는 집합적 임팩트 공유가치 창출를 위해 만든 홍보마케팅 관련 사회적기업•소셜벤쳐•사회혁신기업들의 협의체인 크리에이티브 소셜벤처연합(Creative Enterprise Alliance, 이하 CEA)과도 함께 해서 IPAID와 공동협력을 해나가려고 한다“며 ”앞으로 SDGs의 인식제고 및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해나가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무권 IPAID 원장은 "SDGs의 지역화(localizing) 논의의 활성화와 지역차원의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이행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며 "앞으로 EMC와 협력해서 SDGs가 대중에게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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