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국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5회 휴전선 155마일 횡단 평화통일 체험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스카우트연맹과 동아오츠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155명이다.
참가자들은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강화 평화전망대를 시작으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155마일(249㎞) 도보행진 및 군부대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다음달 21일까지 휴전선 155마일 횡단 페이스북 페이지와 포카리스웨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휴전선 155마일 횡단 평화통일 체험활동은 동아오츠카의 대표적인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이번 여정을 통해 도전과 협동 정신을 배우고 올바른 통일의식을 키워나갈 열정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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