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신임 사장을 선출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가 노조원들의 반발로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 노조원 500여 명은 오늘 오전부터 청사 앞에 모여 낙하산 인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1차 사장 공모 때 서류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현대산업개발 부사장 출신의 주강수 씨가 2차 공모 때는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고 이미 내정된 상태라며 정부가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특정 후보를 내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스공사 주주들은 공사에서 주총을 열지 못하면 제3의 장소로 옮겨 주총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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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노조원 500여 명은 오늘 오전부터 청사 앞에 모여 낙하산 인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1차 사장 공모 때 서류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현대산업개발 부사장 출신의 주강수 씨가 2차 공모 때는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고 이미 내정된 상태라며 정부가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특정 후보를 내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스공사 주주들은 공사에서 주총을 열지 못하면 제3의 장소로 옮겨 주총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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