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1등급 진입 달성을 위한 '2019년도 종합청렴도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서 Top-down(CEO 및 경영진) 솔선수범을 통해 청렴책임문화를 전파하고, Bottom-up(전 직원) 윤리중점과제 실천을 통해 청렴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한국동서발전의 새로운 청렴도 제고 추진 전략 '사칙연산 윤리가치'를 공유했다.
사칙연산 윤리가치 추진 전략은 ▲자발성을 통한 나로부터 청렴한 약속을 더하기(+) ▲투명·공정성을 통한 부패와 청탁은 단호하게 빼기(-) ▲행동성을 통한 떳떳한 행동과 당당한 양심은 곱하기(×) ▲청렴성을 통한 모두가 청렴한 마인드 나누기(÷) 등 총 11가지의 신규과제를 발굴하고, 기존의 4가지 윤리경영 중점과제를 정착시켜 전사에 확대키로 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나로부터 우리함께'라는 신윤리경영 슬로건에 따라 행동하는 윤리경영으로 성장하고 존경받는 동서발전을 만들기 위해 청렴윤리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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