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올해 상반기 온·오프라인 정기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2일까지 전국 직·가맹점과 라이프스타일 매장 '플레이스엘엘',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몰'에서는 저장용품부터 조리용품, 야외용품과 생활·수납용품 등 총 2400여개 제품을 최대 65% 할인한다.
한정 판매 특별 할인전에서는 프리미엄 주물 쿡웨어 라인인 '투핸즈 살롱' 프라이팬을 비롯해 간편식 전용 용기인 '웨이브 스팀홀' 세트, 과일이나 찻잎 등을 넣어 우려낼 수 있는 '투톤 인퓨저 보틀' 등의 인기 제품을 대폭 할인한 가격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신상품 특가전에서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민트 냄비' 등 최근 3개월 내 출시된 락앤락 신제품을 20% 할인한 특가에 판매한다. 세트상품 할인전에서는 '항균 비스프리'와 냉장고 정리용품 '비스프리 모듈러', 오븐 조리에 적합한 '오븐글라스 유로' 등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행용품 기획특가전에서는 락앤락의 캐리어와 목베개, 수납백, 피크닉 세트, 쿨러백 등을 선보인다.
베스트상품 50선에서는 봄맞이 옷 정리를 도와줄 '린넨 리빙박스'와 휴대하기 좋은 '직장인 도시락'을 8000원대에, 사무실이나 차량 내에서 활용하기 좋은 '실린더 텀블러'는 1만원대에 판매한다.
플레이스엘엘과 락앤락몰에서는 대학 새내기와 사회 초년생을 위한 기획전을 연다. 자취 초년생들에게 꼭 필요한 쿡웨어와 조리도구를 중심으로, 초보·중수·고수 등 단계별 맞춤 세트를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강혁 락앤락 한국 리테일 영업본부 상무는 "결혼이나 이사, 집안 정리 등 생활의 변화가 많은 봄철 소비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1년 중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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