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19일 전국 매장에 '2019 스타벅스 벚꽃 MD'를 출시한다.
스타벅스가 올해 선보이는 MD 상품은 총 39종으로 벚꽃 그림이 새겨진 텀블러부터 머그컵, 보온병, 콜드컵, 드리퍼 등 여러 종류로 구성돼 있다. 그중 머그컵은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한다고 전해져 출시 당일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는 장우산, 테이블 매트, 키 체인, 원형 파우치, 카드지갑 등 다양한 상품을 벚꽃 디자인과 접목해 내놨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번 벚꽃 MD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낮과 밤의 풍경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에 상품의 색상도 낮 벚꽃인 분홍색과 흰색, 밤벚꽃 콘셉트의 파란색으로 나뉜다.
해당 제품은 매장·품목별 잔여 수량이 다르며,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전국 매장에서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을 통해 '체리블라썸 라떼', '바나나 크림 파이 프라푸치노', '핑크 말차샷 라떼' 등 봄 맞이 음료 3종도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유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