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모바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이하 크아M)'은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앱 틱톡과 함께 '크아수웩'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넥슨은 크아M의 BGM에 맞춰 춤출 수 있는 '크아수웩' 댄스를 비롯해 게임 캐릭터 '다오'와 '배찌'로 직접 변신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스티커 2종을 지난 14일 틱톡 앱에 출시했다. 오는 28일까지 경쾌한 게임 BGM에 크아수웩 댄스를 춘 영상을 촬영해 '#크아수웩'과 '#크아M' 해시태그로 틱톡 앱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최신형 스마트폰을 증정한다. 현재 '리나대장님'과 '신사장' 등 유명 틱톡 인플루언서의 참여로 '#크아수웩' 해시태그가 포함된 관련 영상은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했다.
박재민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쇼트 비디오 열풍을 선도하는 틱톡을 통해 이용자와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크아수웩 댄스와 AR 스티커로 게임 밖에서도 크아M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아M은 넥슨의 대표 온라인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를 모바일에서 재해석한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으로 오는 21일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 오세아니아, 남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전 예약에 참가하면 '엔젤 물풍선' 아이템을 지급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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