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대표 문성준)는 2019년 브랜드 전속모델로 축구선수 이동국과 스포츠 트레이너 레이양을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남성 모델 이동국은 프로축구팀 전북 현대 모터스 팀의 주전으로 활동하며 지치지 않는 체력과 녹슬지 않는 득점 감각으로 최근까지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동국은 자녀들과 KBS 예능 <수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스포츠 선수로서의 전문성과 대중적 인기를 바탕으로 2017년 프로스펙스 모델로 발탁돼 3년째 브랜드의 얼굴로 나서고 있다.
여성 모델로 이번에 새로 발탁된 레이양은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 출신으로, 2015년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미즈비키니와 스포츠 모델 부문 각각 1위를 거머쥔 바 있다. 요가와 수영, 피트니스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전문 스포츠 트레이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동국이 철저한 자기관리로 꾸준히 노력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프로스펙스가 추구하는 진정성 있는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이미지와 부합해 3년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새롭게 함께하게 된 레이양은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로 '프로스펙스가 당신의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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