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목장은 '유기농 우유 저지방 멸균' 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저지방 멸균은 지방 함량을 일반 우유의 절반 수준인 2%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칼로리도 200㎖ 기준 95㎉로 일반 우유 대비 20% 이상 낮다. 용량은 200ml 소형팩 형태로,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집과 밖 어디서나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식사대용식품으로 우유를 마시는 소비자들 중 연령이 높을수록 식단 관리를 위해 저지방 우유를 선호를 하는 경우 많다"며 "1인 가구 증가와 온라인 구매가 활성화되면서 유통기한이 긴 멸균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