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콘 아이스크림 '슈퍼콘'의 모델로 축구선수 손흥민을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바닐라맛과 초코맛에 이번달 출시 예정인 신제품 딸기맛과 민트쿠키맛을 포함한 '손흥민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또 다음달 중 영상광고를 실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지난해 4월 출시된 슈퍼콘은 새로운 제조공법을 도입해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토핑, 독특한 포장으로 인기를 끌었다. 누적매출은 100억원을 돌파해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는 평가다.
빙그레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가 보여준 최고의 활약이 슈퍼콘이 지향하는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손흥민 스페셜 패키지와 영상광고 등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슈퍼콘의 상승세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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