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성 동덕여대 교수가 6일 한국유통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3월 1일부터 1년이다. 김 회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대학에서 경영학박사를 취득한 후 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지냈고, 현재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위원과 갈등관리심의위원장, 동반위원회 유통산업자문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최근 유통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를 위기로 인식하고 있으며 학회를 중심으로 산·학·연·정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통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유통학회는1994년 창립해 총 회원수가 3000명에 이른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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