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제 13대 이사장에 김성관 후보가 당선됐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26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 27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 13대 이사장에 현 김 이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이번 조합선거는 단독 출마한 김 이사장을 대상으로 전기공사업계 최초로 직선제로 진행됐다.
1952년생인 김 이사장은 한양공고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과학기술대 전기공학과, 철도대학원 석사 및 명예공학박사를 취득했다. 김 이사장은 "전기공사업계와 조합원을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의 조합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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