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은 토털 오럴케어 브랜드 '2080'에서 어린아이들의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2080 키즈 마일드 치약 바나나향'은 수면 중 침 분비량 감소로 구강 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해 충치에 취약해진다는 점에 착안해 자기 전 한번이라도 제대로 양치하자는 취지로 개발된 치약이다.
특히 기존 '2080 키즈 1스텝 치약' 대비 자일리톨을 3배 더 첨가해 단맛은 높이고 충치 걱정은 줄였다. 또 잇몸이 약한 아이들을 위해 치약을 젤 타입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편안한 양치를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사카린, 파라벤, 타르색소 등 걱정되는 10가지 성분은 배제하고 치약을 삼키기 쉬운 어린이의 사용 습관을 고려해 무불소 처방을 완료했다.
2080 키즈 마일드 치약 바나나향(60g)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나나향을 더해 치약의 매운맛에 대한 거부감을 없앴으며 2세 이상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900원.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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