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18년 시설투자로 약 29조4000억원을 집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업별로 반도체에 23조7000억원, 디스플레이 2조9000원이다.
메모리반도체는 평택 반도체 라인 증설로 2017년보다 투자가 소폭 증가했지만 파운드리는 2017년에 10나노 공정 신규 증설이 완료됐고 OLED도 플렉시블 패널 생산능력 증설 투자가 마무리돼 예년 수준으로 감소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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