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신제품 '튀김칼국수'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튀김칼국수는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칼국수에 튀김고명을 얹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튀김을 고춧가루로 버무린 '매콤 튀김후레이크'를 넣어 칼칼한 맛을 더했다.
패키지는 1970~80년대를 연상시키는 서체를 적용한 복고풍 디자인으로 뉴트로(New-retro) 콘셉트를 강조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라면 외에도 우동과 칼국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출시해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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