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가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Living Coral) 열풍에 맞춰 오는 2월 12일 신제품 '트립트랩 서린 핑크'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트립트랩'은 아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시트와 발판 높이를 14단계로 조절 가능해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평생 사용 가능한 하이체어(유아용 의자)다. 아이의 핵심 성장점인 등, 허벅지, 다리 등을 안정적으로 받쳐줘 바른 성장을 도와준다. 특히 유럽산 고급 너도밤나무 목재로 만들어 아이가 사용할 때의 안정성을 더욱 높였다.
리빙코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트립트랩 서린 핑크'는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기존 핑크 색상의 트립트랩 의자에 더욱 차분하고 부드러워진 핑크색을 적용했다.
스토케 관계자는 "리빙코랄이 담고 있는 편안함과 활력, 따뜻한 교감이 가족과의 교감을 중시하는 스토케의 제품 및 브랜드 철학이 맞닿아 있다"며 "트립트랩 서린 핑크는 건강한 삶, 힐링, 휴식을 꿈꾸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반영해 프리미엄 하이체어로서의 상징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트립트랩 서린 핑크' 제품의 가격은 29만9000원이며, 하네스가 포함된 별도 구성의 '트립트랩 베이비세트 서린 핑크'는 12만5000원으로 오는 3월 초에 별도 출시 예정이다.
아울러 스토케는 아이의 성장 시기 별로 활용할 수 있는 '트립트랩' 액세서리를 연이어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극대화된 활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트립트랩 서린 핑크'와 같은 날 출시 예정인 '트립트랩 베이비 쿠션' 및 '트립트랩 클래식 쿠션'은 기존 제품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오가닉 섬유 국제 인증(OCS)을 받은 100% 유기농 면으로 제작해 소재에 안전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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