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리서치 기업 칸타월드패널이 진행한 시트 타입의 마스크팩 브랜드 점유율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칸타월드패널이 지난 2018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진행한 시트 타입 마스크팩 브랜드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메디힐이 시장 내 브랜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5~65세 여성 총 9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국내 전체 온·오프라인 시장 내에서의 구매 조사 결과를 분석해 순위를 선정했다.
메디힐은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시트마스크 브랜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메디힐은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마스크팩을 고급화했으며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해 마스크 시트와 소재 개발에 집중, 경쟁력을 강화했다. 메디힐은 2018년 9월 기준, 마스크팩 품목으로만 누적 판매량 14억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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