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성 바이젠 대표는 구조가 복잡한 유압장치 없이 자동 변속이 되는 변속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전기차량용 인-휠(In-Wheel) 4단 자동 변속기모터는 변속기와 모터를 일체화시켜 크기를 기존의 10분의 1 이하로 줄여 각각의 차량 바퀴에 직접 장착하는 방식입니다.
이 같은 기술을 실용화한 변속기모터를 전기바이크와 전기자동차 등 전기 이동수단에 적용하면 같은 용량의 배터리로 주행거리를 크게 늘릴 수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입니다.
실제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친환경 자동차 기술연구소의 테스트 결과 변속기모터는 정속주행 시 비교 대상 전기2륜차량 대비 주행거리가 최소 50%, 많게는 100% 이상까지 길게 측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 인터뷰 : 김복성 / 바이젠 대표
- "유압장치를 없앰으로써 크기와 부피를 한 1/20 정도로 줄였습니다. 그래서 바퀴에 바로 끼울 수 있을 만큼 작게 만든 것입니다. 5단 변속을 통해서 늘 정격RPM에서만 돌리면 에너지를 절반 이하로 가지고도 충분한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김근목 VJ
김 대표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전기차량용 인-휠(In-Wheel) 4단 자동 변속기모터는 변속기와 모터를 일체화시켜 크기를 기존의 10분의 1 이하로 줄여 각각의 차량 바퀴에 직접 장착하는 방식입니다.
이 같은 기술을 실용화한 변속기모터를 전기바이크와 전기자동차 등 전기 이동수단에 적용하면 같은 용량의 배터리로 주행거리를 크게 늘릴 수 있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입니다.
실제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친환경 자동차 기술연구소의 테스트 결과 변속기모터는 정속주행 시 비교 대상 전기2륜차량 대비 주행거리가 최소 50%, 많게는 100% 이상까지 길게 측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 인터뷰 : 김복성 / 바이젠 대표
- "유압장치를 없앰으로써 크기와 부피를 한 1/20 정도로 줄였습니다. 그래서 바퀴에 바로 끼울 수 있을 만큼 작게 만든 것입니다. 5단 변속을 통해서 늘 정격RPM에서만 돌리면 에너지를 절반 이하로 가지고도 충분한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김근목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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