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삼림보호를 위한 10억 달러 규모의 '아마존 기금' 창설 안이 공식 발표됐습니다.브라질 국영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은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국책은행 경제사회개발은행 본부에서 '아마존 기금' 창설 안에 공식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기금은 경제사회개발은행의주도로 국제사회와 국내외 민간기업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될 예정이며, 첫해인 올해 10억 달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노르웨이가 오는 9월까지 1억 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며, 독일과 스위스 정부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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