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슬의 여왕` 아이린 참이슬 광고 공개

참이슬 모델 아이린이 '이슬의 여왕'으로 변신해 판타지 영화의 주인공 같은 매력을 발산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소주는 깨끗함이다-이슬같은 깨끗함, 참이슬'이라는 슬로건 아래 깨끗한 맛과 이미지를 강조한 신규 광고를 16일부터 IPTV, 온라인 채널 등지에서 방영한다.
판타지 영화 같은 광고에서 아이린은 눈이 내린 숲에서 반짝이는 이슬 방울을 발견한다. 깨끗함의 결정체인 이슬을 받아 마시는 순간 결정체는 현실 속의 아이린이 마시는 참이슬로 변하고 아이린은 환하게 미소를 짓는다.
하이트진로는 깨끗함을 상징하는 하얀색과 참이슬 고유의 녹색을 대비시켜 '소주는 깨끗함이다'라는 근원적 가치를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광고 외에도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참이슬의 핵심 자산인 '깨끗함'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공감대를 넓혀가기 위해 이슬 여왕 콘셉트의 광고는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참이슬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새로운 모델 아이린과 함께 '소주는 깨끗함이다'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