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빕스' 계산점을 30~40대 가족을 타깃으로 한 '테이스트 업'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테이스트 업은 샐러드와 스테이크, 이탈리안 메뉴 등을 전문점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한 매장이다. 또 매장 내 '숍인숍' 형태로 샐러드 존, 스테이크 존 등을 섹션별로 마련했으며 VR 게임존과 키즈룸을 신설했다.
스테이크는 고기에 훈연향을 덧입히는 '우드 파이어 그릴'을 도입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피자와 파스타 메뉴를 강화한 '핏제리아' 섹션에서는 소스와 토핑을 함께 제공해 취향별 메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빕스 계산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피자와 수제맥주를 함께 즐기는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수제 맥주 전용 컵을 80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빕스 관계자는 "계산점은 샐러드와 스테이크의 전문성을 강화해 본질에 집중하고, 섹션별 메뉴를 전문숍처럼 업그레이드 한 빕스의 차세대 모델"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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