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올해 경영 혁신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지난 3~4일 개최된 회사의 신년 워크숍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수익성 중심 운영구조 혁신 ▲소통과 협력 기반 경영체질 혁신 등의 혁신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광동제약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투자효율성 제고 ▲수익 및 비용구조 혁신 ▲개방형 업무혁신 확산 ▲내부 협업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경영전략을 실행해나갈 계획이다.
광동제약의 사업부별로 서울 서초구 aT센터, 경기 화성시 YBM연수원, 경기 양평군 대명리조트 등에서 개최된 신년 워크숍에서는 우수 임직원 및 부서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OTC사업부 이재육 이사가 영업대상을, DTC사업부 김민수 이사가 도전과 실천상을 수상했으며 9개 팀에 단체상이, 우수 사원 15명에게 개인상이 수여됐다.
최 대표는 "3년 연속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 원동력은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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