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LG트윈스가 19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수호천사기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용택, 오지환 등 LG트윈스 소속 선수들이 참석했다.
사랑의 수호천사기금은 LG전자와 LG트윈스가 2005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LG트윈스 선수가 매년 거둔 성적과 연계해 기부금을 적립하고, LG전자가 같은 금액을 더해 기부금으로 전달한다.
이 기금은 전액 어린이 치료비로 사용된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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