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를 수입 판매하는 비어케이는 칭따오 스타우트 2종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월드 비어 챔피언십 2018(World Beer Championship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월드 비어 챔피언십은 미국 시카고 주류 평가원(Chicago Beverage Testing Institute) 산하 테이스팅스닷컴이 주관하는 맥주 품평회다.
칭따오 스타우트 6.7%와 4.5%는 이 대회에서 각각 94점과 90점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월드 비어챔피언십 평가위원회는 칭따오에 대해 "칭따오 스타우트는 고유의 풍성한 맥주 거품과 풍부한 맛을 지녀 본연의 맛을 음미하게하는 맥주"라며 "원석 블랙 오닉스(Black Onyx)와 같은 신비로운 컬러감에 매력이 배가되며, 모든 요리와 잘 어울리는 맛"이라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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