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 '십일절 페스티벌'을 앞두고 '십일절 전야제' 프로모션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인기상품을 예약구매할 수 있으며, 하루 4차례에 걸쳐 '타임딜'이 열린다. 모델 차은우를 앞세운 티징 광고도 공개했다.
십일절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지는 11번가의 대표 할인 프로모션으로, 이달 말까지 '십일절 예약구매'를 통해 매일 11개 상품을 사전 구매할 수 있다. 정가 대비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세븐라이너 마사지기 ▲발렌티노 언벨롭 클러치가방 ▲삼성 파워건 무선청소기 ▲비츠바이닥터드레 블루투스 헤드폰 ▲로레알파리 X 이자벨마랑 리미티드 콜라보레이션 등이다.
또, 타임딜에서는 매일 20개의 상품을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7시 ▲오후 11시에 한정특가로 판매한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삼성 공기청정기 ▲힐튼 호텔 숙박권 ▲에버비키니 콜레로뺄래 ▲한일 에어미스트 촉촉 가습기 ▲바버 퀼팅 자켓 ▲화웨이 미디어패드 M3 Lite 10 ▲바디프랜드 A급 리퍼 안마의자 ▲일리 Y3.2 캡슐커피머신 등이 대표적이다.
오는 31일까지 1일 1회에 한해 T멤버십으로 최대 22%(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OK캐쉬백 적립(최대 4%)이 가능하다. 등급별로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11번가는 올해 십일절 페스티벌의 슬로건을 '열일한 나에게 십일절에 선물을'으로 잡고, 모델 차은우와 함께 십일절 페스티벌 티징 광고를 제작했다.
김현진 11번가 커머스 센터장은 "수년동안 십일절 행사를 통해 축적한 고객 구매 빅데이터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검색쿼리 분석, 고객·직원 대상 사전 설문조사 등으로 인기 상품 수급에 총력을 다했다"면서 "지난해 십일절 때 신기록을 세운 만큼 올해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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