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동참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가전, 의류, 생활용품, 식품 등 전 카테고리에 걸친 할인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해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기간 홈플러스에서 마이홈플러스신한카드 결제시 '브랜드 돈육 앞다리와 뒷다리 전품목을 20% 싸게 살 수 있다.
'제과·가공식품 브랜드 기획전'을 통해서는 11대 제과와 가공식품 브랜드 대표상품을 특별균일가에 판매하며, 브랜드별 행사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이밖에 제과음료, 라면, 휴지 등 가공 및 생활용품 300여종을 1000원에 판매한다. 또 10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천원의 행복(10+1)' 이벤트도 마련해 쇼핑의 즐거움까지 더했다.
특히 올해는 가전제품 및 완구, 의류 등 비식품 카테고리 할인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해 눈여겨볼만하다.
삼성, LG, 위니아 등 '유명 가전브랜드 초특가 기획전'이 대표적이다. 행사카드(신한·KB국민·삼성카드) 결제 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및 신한카드 결제 시 최대 5% 캐시백 혜택과 함께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TV 등 브랜드별 대표상품을 일자별로 초특가에 선보인다. 진열상품의 경우 할인가에 판매하기도 한다.
또한 쿠쿠·쿠첸 밥솥, 필립스 면도기, 난방가전, 피부미용기 등 할인행사도 마련해 소형·디지털 생활가전을 기획특가에 선보인다.
아이들을 위한 '완구 전품목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 상품권 증정' 이벤트 역시 마련했다. 대표상품으로는 헬로카봇, 손오공 공룡메카드 메가 시리즈, 캡쳐카 시리즈를 비롯해 홈플러스가 단독직수입한 역할놀이세트 10여종이 있다(단 전자완구 제외).
의류 할인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해 'F2F 가을의류 최대 30% 가격인하전'을 진행하고, 몰 임대매장에서는 '유명 패션브랜드 최대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전략팀장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하고자 대형마트 고객들이 주로 찾는 품목과 브랜드,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엄선해 이번 할인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민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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