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추가 요구 수용불가"..타결 불투명
정부가 화물차 공급 과잉 문제 해결과 LNG차 확대 등 대책을 발표하며 화물연대의 추가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화물연대의 네 번째 실무 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화물연대 파업 5일째..피해 눈덩이
화물연대 파업으로 삼성전자 공장 가동이 처음으로 멈췄고 건설현장도 작업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 총파업 강행..정치 파업 논란
민주노총이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건설기계노조는 내일부터 현장별 파업투쟁에 들어갑니다. 정치 파업이라는 논란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 비공식 협의..미측 수정안 제시
김종훈 본부장과 슈워브 미 무역대표부대표가 비공식 회동을 가진 가운데 미국측이 쇠고기 문제와 관련해 수정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촛불집회 '정치화' 논란 확산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쇠고기 문제 외에 다른 이슈까지 의제를 확대하면서 '정치화' 논란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소설가 이문열 씨가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 대해 불장난을 오래 하다 보면 결국 불에 델 것이라고 말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 주택담보 금리 급등..9% 육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급등하면서 연 9%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서민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 정부 4조9천억 추경예산 편성
정부가 고유가 극복을 위해 4조 9천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추경이 편성되기는 2년만입니다.

▶ 내일 출근길 큰 비..최고 200mm
남부지방에 내리고 있는 큰 비가 내일은 중부지방을 비롯해 전국에 쏟아지겠습니다. 제주 산간에는 최고 200mm까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