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통우유 식빵으로 만든 오픈 토스트 5종을 잠실점과 카페대학로점에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30만개 판매를 돌파한 '결을 살려 뜯어 먹으면 더 맛있는 통우유 식빵'에 신선한 재료를 더했다. 아보카도, 수란, 리코타 치즈 등을 토스트 위에 올려 알록달록한 색감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커피 또는 아이스티와 함께 세트메뉴로 판매해 브런치 메뉴로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통우유 식빵은 탕종법으로 반죽해 쫄깃하고 우유 함량을 30.7%까지 늘려 토스트를 했을 때 부드러운 맛과 식감이 극대화된다"고 설명했다.
먼저, '햄 에그 "톡"&커피'는 통우유 식빵에 로제 소스를 바르고 햄과 치즈, 수란을 얹어 구웠다. 계란 노른자가 터지며 느껴지는 부드러운 맛과 햄, 치즈의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다. '아보카도 에그 포테이토&커피'는 토스트 위에 계란 감자 샐러드와 아보카도를 얹고 루꼴라를 더해 담백하다. '리코타 살구 체리&커피'는 통우유 식빵 위에 리코타 치즈를 듬뿍 바르고 살구잼, 체리잼을 올린 디저트형 토스트다.
CJ푸드빌은 이 외 버터와 베이컨 등을 곁들인 정통 프렌치 토스트 2종도 함께 판매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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