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오는 26일까지 무더운 여름철 인기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는 '썸머 파이널 세일(Summer Final Sale)'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3주간 진행되는 이번 세일은 매주 프로모션 상품을 다르게 구성해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2일까지 진행되는 1차 프로모션에서는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는 대표적인 캐주얼 상품들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남성용 '스트라이프 크루넥 티셔츠'는 50% 이상 할인한 9900원에 제공하며 여성용 'U 크루넥 티셔츠'도 3000원 할인된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대표적인 여름 소재로 만들어 통기성이 뛰어난 남성용 '리넨 코튼 스탠드칼라 셔츠(긴팔)'와 '드라이 시어서커 셔츠(반팔)' 모두 정상가에서 1만원 할인한 1만9900원에 제공한다.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하의 상품들도 특별가에 선보인다. 100% 면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의 남성용 '치노 쇼트 팬츠'와 뛰어난 기능성과 가벼운 착용감으로 여름철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감탄 쇼트 팬츠'는 모두 정상가에서 1만원 할인한 1만9900원 및 2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여성용으로는 허리 부분의 신축성과 깊은 밑위로 활동성을 높인 '크롭 레깅스 팬츠'를 1만9900원에 선보인다.
유니클로가 세계적인 섬유 업체인 '도레이(TORAY)'와 함께 개발한 'DRY-EX' 소재를 적용한 기능성 상품들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여성용 'DRY-EX 크루넥 티셔츠'는 1만2900원에, 'DRY-EX 울트라 스트레치 쇼트 팬츠'는 1만9900원에 제공한다. 남성용 'DRY-EX 티셔츠'와 'DRY-EX 쇼트 팬츠'는 모두 정상가에서 7,000원 할인된 1만2900원에 살수 있다.
이외에도 키즈용 'DRY-EX' 크루넥 티셔츠, 쇼트 팬츠 및 크롭팬츠를 정상가에서 20% 이상 할인된 7900원에 선보인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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