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는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반도체 레이저 수술기 '토너브'에 대한 의료기기 허가를 받고 레이저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토너브는 760nm, 1064nm 등 두 가지 파장의 레이저로 조직을 절개·파괴·제거하는 레이저 수술기다. 줌(Zoom) 핸드피스와 함께 별도의 스캐너 핸드피스가 있어 넓은 부위에 고르고 균일하게 레이저를 조사할 수 있다.
클래시스는 집속 초음파 치료기 슈링크를 판매하던 병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토너브를 판매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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