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최근 원데이(One-Day) 시공 욕실에 대한 고객 수요에 맞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바스 4종은 페블 내추럴, 스칸디 블랙, 모노 시티, 아티 골드다.
페블 내추럴은 감각적인 테라조 패턴의 벽 판넬로 구성됐다. 테라조 패턴은 대리석을 잘게 부숴 시멘트와 혼합했을 때 나오는 무늬로 최근에는 바닥재뿐만 아니라 벽체, 가구 등에도 사용되는 추세다. 한샘 바스의 테라조 판넬은 검정색과 적색 포인트 컬러로 구성돼 욕실을 경쾌한 분위기로 만들 수 있다.
스칸디 블랙은 흰색 벽판넬에 검정색 선반, 하부장 등을 매치해 세련된 블랙&화이트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모노 시티는 노출 콘크리트 질감의 벽판넬과 스트라이프 무늬가 있어 플루트 유리, 블랙 프레임 파티션과 함께 빈티지 모던 스타일의 욕실을 완성한다. 아티 골드는 한샘바스의 중고가 라인으로 벽면에 금속 포인트 장식을 넣어 호텔 같은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한샘바스는 욕실의 벽과 바닥을 시공할 때 특수 소재인 휴판넬과 휴플로어를 사용해 타일 틈새로 물때나 곰팡이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시멘트 반죽이 필요 없는 시공방식으로 하루 만에 호텔 같은 욕실을 완성할 수 있다. 한샘바스는 직배송·직시공 서비스와 바스 시공기사 실명제를 시행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샘바스는 신제품 출시를 맞아 5월 27일까지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한샘 키친&바스 홈페이지에서 욕실 상담 신청 후 구매까지 완료한 고객에게는 최대 3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부엌과 욕실 시공 서비스를 함께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발뮤다 공기청정기 등 인기 가전도 추가 증정한다. 가격은 스타일과 평형에 따라 다르며, 210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진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