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오는 28일 경기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 협연자로 무대에 서는 '포르테 디 콰트로'는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이기도 하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2년 용인문화재단과 파트너십을 맺은 뒤 7년째 마티네콘서트 공연을 단독 후원하고 있다. 마티네콘서트는 상세한 해설을 더한 클래식 공연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기획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평일 오전 시간에 이뤄지는 공연이지만 회당 평균 700명 이상의 관객들이 관람하고 있으며 올해도 연간 관람권을 미리 구매한 사람이 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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