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은 다음달 6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고메 키친(Gourmet Kitchen)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 레스토랑 ▲도림 ▲페닌슐라 ▲모모야마 ▲델리카한스의 마스터 셰프들이 엄선한 프리미엄 다이닝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도림은 중국 사천 지역 특유의 매콤하면서도 단 맛과 신 맛이 조화를 이루는 어향 소스를 더한 오룡해삼(2만원)과 새우를 바삭하게 튀겨낸 중새우 튀김(1만5000원)을 판매한다.
페닌슐라는 ▲레드 와인과 허브로 숙성한 뒤 60℃ 이하에서 6시간 이상 익힌 로스트 스테이크(2만5000원) ▲허브로 재워 알맞게 구워낸 양갈비 구이(2만 7000원) ▲소고기로 속을 채운 이탈리안 스타일의 파이 비프스튜 칼조네(2만1000원) ▲한우로 만든 수제 버거 햄버그 스테이크와 수란(1만7000원) 등을 선보인다.
모모야마에서 준비한 후토마키(1만2000원)는 ▲새우와 생선살을 넣어 구운 계란 ▲새우튀김 ▲산마 ▲박고지 ▲표고조림 등을 넣었으며 일식 불고기 초밥 덮밥(1만6000원)은 소풍용으로 적합하다.
델리카한스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면서도 영양성분이 풍부한 히비스커스와 산딸기, 라임 화이트 무스를 활용해 히비스커스 젤리(6000원)와 랍스터 샌드위치(1만7000원) 등을 판다.
팝업스토어에서 1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한정으로 정가 4만5000원 상당의 롯데호텔 써모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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