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유럽연합과 제 7차 FTA 협상에서 '지리적 표시 보호 수준'을 강화해 달라는 요구를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우리 측은 유럽 측의 요구가 국내 산업에 미치는 피해가 크지 않고, 이것이 한국 시장을 겨냥했다기 보다는 다른 나라와 협상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보고, 이를 수용하는 쪽으로 검토할 방침입니다.
'지리적 표시제'란 농산물과 그 가공품에 생산지 이름을 표시하는 제도로 세계무역기구 협정에 규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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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측은 유럽 측의 요구가 국내 산업에 미치는 피해가 크지 않고, 이것이 한국 시장을 겨냥했다기 보다는 다른 나라와 협상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보고, 이를 수용하는 쪽으로 검토할 방침입니다.
'지리적 표시제'란 농산물과 그 가공품에 생산지 이름을 표시하는 제도로 세계무역기구 협정에 규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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