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과 마카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마카롱 초콜릿'이 나왔다. 크라운제과는 쉘초콜릿 안에 딸기마카롱을 넣은 '디샤 미니 레드마카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샤 미니 레드마카롱은 초콜릿과 마카롱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마카롱 초콜릿이다. 다크초콜릿의 부드러움과 마카롱 본연의 바삭한 식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 크라운제과의 설명이다. 미니 초콜릿이 낱개 포장 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쉘초콜릿은 크림으로 속을 채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제품은 바삭한 마카롱으로 채운 것이 핵심이다. 원형 그대로의 딸기마카롱을 잘게 분쇄해 쉘초콜릿안에 담았다. 여기에 색소와 향을 사용하지 않은 천연 딸기분말을 더해 딸기맛이 더 진하고 상큼하다. 마카롱을 감싼 초콜릿은 카카오함량이 높은 리얼 초콜릿이다.
또한, 저칼로리 천연 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건강까지 챙겼다. 청량한 단맛을 내는 에리스리톨은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고 대부분 배출되 저칼로리 감미료로 각광 받고 있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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