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서울, 충북, 울산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난방가전과 다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24일 서울, 충북, 울산 지역의 독거노인 복지시설을 찾아 전기매트와 직접 포장한 다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께 드릴 인사카드를 작성하고, 직접 전해드릴 건강차와 다과를 선물로 포장했다. 봉사자들은 포장을 마무리한 뒤 2인1조로 짝을 이루어 독거노인 4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장판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설명해드리고, 건강차와 다과를 함께 먹으며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했다.
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여름과 가을 두 차례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내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선풍기, TV 등을 기증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가락점 고형종 지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진심을 담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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