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라이선싱 전문기업 대원미디어는 오는 22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애니메이션·만화·게임 전문점 '애니메이트'를 개점한다고 18일 밝혔다.
애니메이트는 일본 전국에 120여개의 점포를 자랑하는 일본 최대의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전문점이다. 이번 한국 진출에 있어 공식파트너로 대원미디를 선정해 국내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과 관한 캐릭터 상품을 비롯해 CD·DVD, 만화, 게임 소프트 및 화구에 이르는 애니메이션에 관한 상품을 전반적으로 갖추고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오는 22일에 오픈하는 애니메이트 서울용산점은 한국 시장 파악 및 전략 수립을 위한 점포로 국내 고객들과의 소통 창구 및 국내에 애니메이트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는 쇼룸 역할을 할 예정"이라면서 "본격적인 대형 점포의 출점은 추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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