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은 전일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제주점에서 행복 나누기 연말 자선 바자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은 올 한 해 동안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간 여행사 가이드들과 호텔신라 임직원이 참여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014년부터 연말 자선 바자회를 실시해왔다.
호텔신라 임직원과 여행사 가이드가 기부한 의류, 화장품, 패션 소품, 주류, 서적 등을 염가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해 행복 나누기 재원으로 사용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오는 21일에 자선 바자회를 열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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