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이번 달에 내는 건강보험료에다 평균 5만 5천 185원을 더 납부해야 합니다.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소득이 늘어난 635만명에게 1조 2천 475억원을 더 걷었고, 소득이 줄어든 178만명에게도 1천 525억원을 반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럴 경우 1인당 평균 추가 납부 금액은 11만 37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절반인 5만 5천 185원은 사업주가, 나머지 절반은 직장 가입자 본인이 부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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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보험료를 정산한 결과, 소득이 늘어난 635만명에게 1조 2천 475억원을 더 걷었고, 소득이 줄어든 178만명에게도 1천 525억원을 반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럴 경우 1인당 평균 추가 납부 금액은 11만 37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절반인 5만 5천 185원은 사업주가, 나머지 절반은 직장 가입자 본인이 부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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