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카 컨셉으로 재탄생한 '터닝메카드R'이 오는 12월부터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완구전문기업 손오공(대표 김종완)은 초이락컨텐츠팩토리(대표 최종일),하쿠나마타타가 주최·주관하고 하쿠나마타타가 제작한 뮤지컬 터닝메카드R '최후의 레이서'가 오는 12월 23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약 두 달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상연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터닝메카드 애니메이션의 핵심 캐릭터와 메카니멀이 함께 등장한다. 특히 에반, 타나토스, 테로, 베노사가 메카니멀·RC카 두 가지 형태로 등장할 예정이다. 또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중앙제어 LED 카드를 관객들에게 제공하여 공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뮤지컬 터닝메카드R 최후의 레이서는 이달 27일부터 yes24 공연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신청 기간이나 조건에 따라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테이머 R석 6만원, 테이머 S석 5만원이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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