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첫 우주인 이소연 씨를 태운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이 한국시각으로 오늘(8일) 오후 8시 16분 39초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이 씨와 러시아 우주인 2명이 탑승한 소유스 우주선은 오후 8시 16분 로켓을 떠받치고 있던 지지대가 서서히 분리되면서 로켓이 점화되자 굉음과 함께 강력한 화염을 내뿜으며 하늘로 치솟았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36번째 우주인 배출국이자 7번째 여성우주인 배출국으로 부상하면서 유인 우주개발시대를 개막했습니다.
이소연 씨는 세계에서 49번째, 아시아에서는 2번째 여성 우주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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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와 러시아 우주인 2명이 탑승한 소유스 우주선은 오후 8시 16분 로켓을 떠받치고 있던 지지대가 서서히 분리되면서 로켓이 점화되자 굉음과 함께 강력한 화염을 내뿜으며 하늘로 치솟았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36번째 우주인 배출국이자 7번째 여성우주인 배출국으로 부상하면서 유인 우주개발시대를 개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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