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마누카 허니팩 헤어라인 5종을 전국 점포에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여름 휴가 직후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기 위한 수요로 지난 1일부터 27일까지 헤어케어 관련 상품의 매출은 전월 동기간 대비 약 10% 신장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LG생활건강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엘라스틴과 공동 기획해 마누카 허니팩 헤어라인 5종을 출시했다.
마누카 허니팩 헤어라인은 뉴질랜드 야생에서 자생하는 마누카 꽃에서 채취한 꿀 추출물을 함유한 게 특징이다. 특히 갈라지는 손상 모발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수분 샴푸, 극손상 샴푸, 극손상 컨디셔너, 헤어 마스크, 헤어 세럼 총 5종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각각 1만3900원이다.
최연지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홈플러스와 LG생활건강이 국내외에서 보습과 영양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꿀을 이용한 헤어 라인을 공동 기획해 선보이게 됐더"며 "여름철 해수욕이나 강한 햇볕으로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려는 수요에 맞춰 가성비 좋은 상품으로 1만원 대에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