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오는 13일까지 체코 모라비아 지방으로 출사 여행을 떠나는 '체코 금까기 원정대'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체코 동쪽에 위치한 모라비아는 체코 제2의 도시 브르노, 오랜 전통과 문화유적을 간직한 수도 올로모우츠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크로메르지시 성 등 볼거리가 풍부한 지역이다.
출사단 모집 대상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등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운영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개인 SNS에 이번 이벤트 소개, 출사단 도전 이유 등을 전체 공개로 포스팅한 뒤 해당 URL과 지원서를 내일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18일 발표된다.
출사단으로 선정되면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 5박 7일 동안 체코 수도 프라하부터 모라비아 주도 브르노까지 여행하면서 전통문화 체험, 와인 페스티벌 참가 등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출사단은 왕복항공권, 호텔 숙박, 30만원 상당의 체코 쿠폰북 등을 제공받는다. 또 올림푸스 최신형 카메라와 렌즈를 무상으로 대여받는다.
정훈 영상사업본부장은 "낭만과 이야기가 가득한 체코로 떠나는 이번 출사 여행은 초가을 동유럽의 다양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출사단은 뛰어난 광학 성능과 휴대성으로 여행에 최적화된 올림푸스 카메라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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