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는 부산시와 함께 다음달 8일까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명은 '부산, 상상의 날개를 달다'이다. 부산시 부전천 주변 지역 시민들이 원하는 시설이나 프로그램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받는다.
공모 작품은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KT&G는 접수 작품을 대상으로 공익성, 창의성, 논리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한 뒤 총 10명을 선발한다. 대상인 부산시장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50만원을 준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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