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대주주인 IPIC의 지분 매각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지분 매각과 관련된 한 관계자는 "2대 주주인 현대중공업과 IPIC간의 법적 다툼 때문에 매각 작업이 진행되려면 한참 걸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도 "우선매수권 문제가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들의 동의없이 IPIC가 보유지분 70% 중 일부라도 매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했습니다.
IPIC는 지난해 5월 투자차익을 일부 회수하기 위해 지분을 팔겠다고 밝혔지만, 현대중공업의 이의제기로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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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지분 매각과 관련된 한 관계자는 "2대 주주인 현대중공업과 IPIC간의 법적 다툼 때문에 매각 작업이 진행되려면 한참 걸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도 "우선매수권 문제가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들의 동의없이 IPIC가 보유지분 70% 중 일부라도 매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단언했습니다.
IPIC는 지난해 5월 투자차익을 일부 회수하기 위해 지분을 팔겠다고 밝혔지만, 현대중공업의 이의제기로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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