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오는 16일까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방구석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대국민 공개 투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방구석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혼자 보고 넘기기 아까운 재능을 방에서 홀로 즐기지 말고, LG유플러스의 SNS 채널을 통해 전국민에게 공개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벤트다.
지난 5월 지원자 모집을 진행해 10일간 약 147명이 지원했다. 콘텐츠의 독창성 및 완성도 등을 바탕으로 ▲영상 ▲힙합 ▲싱어송라이터 ▲전자음악 ▲아트웍(ArtWork) ▲아트제작 등 6개 분야에서 총 21명의 최종 후보가 선정된 상태다.
이번 공개 투표는 21명의 후보 중 최종 10명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100% 투표 결과만으로 '방구석 아티스트' 10인을 최종 선정한다.
방구석 아티스트들은 오는 8월까지 직접 제작한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약 90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LG유플러스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 SNS 채널을 통해 주기적으로 소개하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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